2013년 6월 1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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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 방송으로 의료질서 혼란 부채질

 

 

TV조선의 CSI ‘구당 김남수를 찾는 사람들’… 시종일관 김씨 미화
 민주당 전순옥 의원이 올해 1월22일 뜸 시술을 비의료인에게도 허용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고 3일 임시국회가 개회된 가운데 또다시 구당 김남수씨가 방송을 통해 뜸 시술 자율화에 대한 여론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2일 ‘침·뜸 암 환자에도 특효? 구당 김남수를 찾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된 TV조선 이진동 기자의 CSI 제16회에서는 국민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침·뜸 요법을 한의사의 독점 시술권한으로 묶어둬서는 안된다는 구당의 주장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당의 무극보양뜸을 상세히 설명하고 구당이 노태우·김영삼 전 대통령과 최불암, 송해, 조정래 등 유명인사를 치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구당은 오른팔을 못쓰게 된 조정래 작가를 한번에 치료해 주니 자신을 ‘신의’라 했다고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또 뜸사랑 수강생 중에는 의사, 한의사, 변호사, 교사 등 다양한 직종이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임종훈 전 국회입법조사처장이 자신의 논문(입법과 경제적 효율성, 2009)에서 “입법은 다수 국민의 희생 하에 소수 이익집단의(한의사) 이익을 반영한 것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동안 번번이 침뜸 요법사제도 입법이 실패한 이유는 국회의원들이 조직적으로 치밀한 활동을 전개한 한의사들의 입장을 지지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는 내용을 방영했다.

이진동 기자는 “한의사들은 구당의 뜸과 침이 전파되는 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하지만 침과 뜸이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침·뜸 요법을 한의사의 독점 시술권한으로 묶어둬서는 안된다는 구당의 주장에도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려스러운 점은 이번 방송이 국민을 호도할 여지가 크다는 점이다.

이날 방송 내용에는 침·뜸 부작용 및 불법 시술로 인해 목숨까지 앗아간 심각한 피해사례들은 전혀 소개되지 않았다.

비록 대한한의사협회가 인터뷰를 거절했다고는 하지만 구당을 둘러싼 수많은 논란에 대한 기본적인 검증작업이 이뤄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구당의 허위 사실로 드러난 부분에 대해서 조차 외면한 편파적인 내용은 민주당 전순옥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위한 여론 몰이가 아닌지 강한 의구심을 낳고 있다.

한편 전순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골자는 누구든지 대가를 받지 않을 경우 구 시술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김제남, 김기준, 유성엽, 임수경, 인재근, 조경태, 이재오, 유승희, 홍종학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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