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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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안와사란? ] =안면신경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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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마비증세가 와서 흔히 “입돌아갔다”라고 표현하는 말초성 안면마비를 구안와사라고 합니다.

구안와사를 한방 용어로는 와사풍, 편풍, 구벽, 면탄, 이춘빈, 와벽, 구안외사라고도 하며 양의학에서는 안면 신경마비 또는 벨마비라고도 합니다.

구안와사는 사람의 사회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에 특별한 전조증상 없이 어느날 갑자기 발병하여 미리 예방하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우리 인체에서는 꽃과 같은 얼굴에 발병하여 감출수도 없이 인생에 치명타를 주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겪는 고통과 좌절은 감히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수술로서 감쪽같이 덮어버릴 수도 옷으로 가릴 수도 없을 뿐 아니라 질병 초기가 중요하다고 하여 얼굴이 와사풍으로 굳어지기 전에 백방으로 수소문해서 조기 치료를 하고자 하나 어느 한 곳 명확하게 치료하여 주겠다고 대답해 주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어떤 이는 풍이라고 하고 어떤 이는 염증이라 하고 어떤 이는 신경마비라고도 합니다.

설혹 특효법을 지녔다고 하는 분을 찾아 치료했지만 얼굴은 어느 정도 돌아왔으나 갖가지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또한 많습니다.

운화한의원은 이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10년 전에 책을 저술하였고(저자: 황효정 원장)그동안 쌓아온 임상경험을 토대로 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초기에 치료된 사람들은 상관 없겠으나 후유증으로 고생하거나 발병한지 얼마되지 않은 사람들은 좀더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다면 후유증 없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구안와사의 원인

가장 큰 원인은 간과 위에서 오는 것이며 피로가 겹쳐서 힘들고 그 위에 속이 더부륵 하거나 체하거나 위장이 힘이 없거나 또는 위장에 열이 쌓인 상태에서 찬바람을 맞거나 비를 맞았을때 집중적으로 발병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이를 자세히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간이 허해진 경우

피로의 누적이나 과로로 간이 약해져서 발병하는 것으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원인입니다.

초상집에서 3일간 꼬박 일하고 나서 발병하는 경우, 밤새우며 도박후 새벽에 발병하는 경우 몇일간 산행후에 집에 돌아와 보니 발병하는 경우, 항상 즐겨 마시던 술을 그날도 동료들과 많이 마신후에 자고 나니 발병하는 경우등은 모두 간이 허해서 발병하는 경우입니다.

② 담이 실해서 오는 경우

평소에 화를 자주 내거나 짜증을 자주 내는 사람이 담에 노기가 폭발하여 발병하는 경우,

또는 울화병이 심한 경우, 고혈압인 경우등은 담이 실해서 발병하는 경우입니다.

③ 위에 담이 낀 경우

평소에 소화장애가 있고 윗배가 부르며 더부륵하고 왠지 식사후에 거북하며 무엇인가 막혀있는듯한 느낌이들며 오랫동안 소화에 이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위염이 오래 되었거나 체한 것이 오랫동안 내려가지 않고 막고 있는 경우, 급체한 경우, 손이 평소에 저리다가 발병하는 경우등 모두 위에 담이 낀 경우입니다.

④ 비위가 허한 경우

소화기계가 항상 과민 반응을 일으켜 쉽게 토하거나 쉽게 배가 아프거나 쉽게 설사를 하다가 발병하는 경우,항상 사지가 무겁게 여겨지다가 발병하는 경우, 음식의 냄새에 민감하여 구토감을 항상 갖고 있다가 발병하는 경우등은 비위가 허약하여 발병한 경우입니다.

⑤ 삼초경에 열이 낀 경우, 화병으로 발병한 경우

신경 과민이나 정서 불안으로 고생하다 발병하는 경우인데 이는 삼초에 열이 끼어서 발병하는 경우입니다.

⑥ 음허화동인 경우

불면 즉 잠을 못자거나 잠이 부족해서 고생하다 발병하는 경우, 천식이나 폐병으로 고생하다 발병한 경우, 또는 과다한 성생활을 하다가 발병하는 경우 이는 음허화동인 경우입니다.

⑦ 풍한사에 노출된 경우, 감기를 앓고 난 뒤에 발병한 경우

찬바닥이나 돌을 베고 자고나서 발병한 경우, 창문을 열어놓고 난 뒤에 발병한 경우, 비바람을 맞고난 뒤에발병한 경우, 에어컨의 냉기를 쐬이고 난 뒤에 발병한 경우 모드 풍한사에 노출된 경우입니다.

⑧ 진원의 휴손으로 발병한 경우

산후에 발병하거나 대수술후 탈진한 뒤에 땀을 비오듯 흘리고 난 뒤에 발병한 경우, 출혈을 심하게 한 후에발병한 경우, 영양 실조에 있다가 발병한 경우 등은 진원의 고갈로 발병한 경우입니다.

⑨ 중풍으로 발병한 경우

뇌출혈이나 뇌일혈, 뇌경색 등 흔히 말하는 중풍으로 발병한 경우로 중풍의 다른 증상의 일부분으로 나타납니다.

⑩ 뇌종양으로 발병한 경우

뇌속에 각종 종양이 발생하여 마비가 오고 얼굴에도 영향을 미쳐서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⑪ 중독, 매독, 결막, 당뇨병 등으로 발병한 경우

농약이나 마약등 약물의 직,간접적으로 노출된 경우와 매독이나 결막염등을 앓고 있을 때나 평소 당뇨병으로 고생하다 화병으로 발병한 경우를 말합니다.

⑫ 외상이나 수술 후유증으로 발병한 경우

교통사고나 넘어졌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다쳐서 속으로 멍들거나 중이염을 수술하고 난 뒤나 정형수술후에 발병한 경우거나 3차신경 수술후에 발생한 경우등은 이에 해당합니다.

⑬ 류머티스로 발병한 경우

전신에 마디 마디가 아프며 붓는 류머티스를 심하게 앓고 난 뒤에 발병한 경우

⑭ 간에 풍이 입한 경우

안명 경련은 간에 풍이 들어간 경우인데 간이 풍을 맞아 그 시기가 오래되어 굳어져 오는 경우

⑮ 임신중 발병한 경우

임신중에는 기혈이 모두 허약하게 되는데 특히 입덧이 심하여 거의 먹지 못하거나 자궁이 약하여 태아가 아래로 빠질 듯 하다가 임신중에 또는 출산 직후에 발병하는 경우입니다.

안면 신경마비는 증후성과 특발성이 있다고 봅니다. 원인이 확실치 않은 특발성은 벨마비라 칭하고 있습니다. 말초성 안면 신경마비는 안면 신경핵에서 말초사이에 걸쳐 장애가 일어나는 것으로 핵상성장애에 의한 것과는 구별되어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한냉으로 인한 류마티스성으로 발병하는 일이 있고 염증에 의한 발병도 가장 많다고 봅니다. 감기에 의한 외부적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병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① 중추성 안면 신경마비

대뇌피질에서 뇌간에 있는 안면신경핵까지 신경섬유와 뇌혈관질환이나 뇌종양등으로 장애를 받기 때문에 초래하는 것으로 특징은 안면에 하반부만이 마비되는 것을 말합니다.

② 말초성 안면 신경마비

안면 신경핵이나 안면 신경 자체의 여러 가지 원인 즉, 경유돌공 내부에 안면신경에 급성 염증이 온것이나 안면에 바람이나 한냉자극을 받은 것 또는 국소성 바이러스감염, 만성 중이염, 유양돌기염, 치통 등이 원인이 된다고 봅니다. 또 내막염, 중풍때도 안면 신경핵이 손상되어서 초래되는 일이 있다고 봅니다. 말초성의 특징은 안면 전체의 표정근육이 마비되는 것을 말합니다.

구안와사에는 크게 4대 증상이 있습니다.

축(縮) : 근육이 오므라들고 짧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려(戾) : 입과 눈이 이지러지는 것을 말합니다.

구(拘) : 근육과 맥이 강경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완(緩) : 근육과 맥이 늘어지고 풀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 4대 증상은 단독으로 나타날때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가면서 복합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을 열거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유연(流涎) : 입안의 침이나 밥 등이 끼거나 흘러내리는 것을 말합니다.

구음장애(構音障碍) : 말하기에 장애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낙루(落淚) : 눈물이 수시로 흐르는 것으로 찬바람을 쐴 때 더욱 심합니다.

이통(耳痛) : 귀가 아프거나 쑤시는 것을 말합니다.

이하부동통(耳下部疼痛) : 귀 밑의 부분이 폭폭 쑤시거나 아픈 것을 말합니다.

두통(頭痛) : 특히 편두통을 말합니다. 마비가 된 쪽의 편두통을 말합니다.

청각과민(聽覺過敏) : 소리에 예민해지는 것으로 몸이 힘들 때 짜증과 함께 나타납니다.

편측미각소실(偏側味覺消失) : 마비된 한쪽이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무막불통(無膜不痛) : 마비된 곳이 아프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불양(不痒) : 마비된 곳이 가렵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안협부종(眼頰浮腫) : 눈꺼풀과 뺨이 붓는 것을 말합니다.

기륜적사(氣輪赤絲) : 충혈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시물몽롱(視物朦朧) : 사물이 몽롱하게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구안상견이동(口眼相牽而動) : 눈과 입이 서로 땡기면서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즉 씰룩씰룩거리는 것을 말하는데 대체적으로 아픈 쪽을 많은 자극으로 침 치료 하였을 때 주로 나타납니다.

편시(偏視) : 마비된 쪽의 시력이 약화되거나 눈이 비뚤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표정불변(表情不變) : 마비된 쪽의 얼굴 표정이 변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안검개합불변(眼瞼開合不變) : 눈꺼풀의 열고 닫힘이 안되는 것을 말합니다.

전액부부동(全額部不動) : 이마가 움직이지 않으며 주름이 없어져 평활근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비순구불명확(鼻脣溝不明確) : 인중에 골이 얇아지거나 없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안면경련(顔面痙攣) : 얼굴이 떨리는 것을 말합니다.

시협부경 : 뺨이 단단해 지는 것을 말합니다.

불면(不眠) : 잠자지 못하는 것으로 피로하나 머리에 생각이 많아지고 잠이 오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불욕식음(不欲食飮) : 음식에 대한 생각이 없어 밥맛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비색(鼻塞) : 코가 막히는 것을 말합니다.

비건(鼻乾) : 코가 마르는 것을 말합니다.

현훈(眩暈) : 어지러운 것을 말합니다.

두중(頭重) : 머리가 무거운 것을 말합니다.

태식(太息) : 큰 한숨을 내쉬는 것을 말합니다.

흉협고만(胸脇苦滿) : 가슴이 답답해 지는 것을 말합니다.

비통욕곡(悲痛慾哭) : 괜히 슬퍼지며 울려고 하는 것을 말합니다.

소기나언(少氣懶言) : 말하기를 싫어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인공포(對人恐怖) : 사람 만나는 것을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것을 말합니다.

언어불청(言語不淸) : 발음이 또렷하지 못한 것을 말합니다.

후간담명(喉間痰鳴) : 목에서 가래끓는 소리가 나는 것을 말합니다.

구건(口乾) : 입이 마르는 것을 말합니다.

중설비(重舌痺) : 혀가 무겁고 마비감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구안와사 중에서 구체적 병명을 체크해가는데 이상의 용어들을 사용합니다

[ 치료법 I ]

다른 곳과 다르게 내세울 수 있는 운화한의원 치료법의 특징은 중정(中正)치료법으로 치료하는 것과 천구법(天灸法)으로 치료한다는 것입니다.

옛날의 구안와사는 대부분이 찬바람을 편향적으로 쐬었을 경우에 발병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응급처치도 이에 알맞은 냉기를 쫓아내는 방법이었거나 강력한 순환지제를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의 와사는 과다한 정신적인 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의 누적으로 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응급처치도 확연하게 다릅니다. 이 질환의 특징을 먼저 살펴보면 뒷머리가 땡기거나 귀 주변이 폭폭 쑤시거나 강하게 아프거나 묵직하게 여겨지거나 씀벅 씀벅하거나 욱신욱신하거나 등 귀주변이나 귀안의 통증을 호소하는 증상을 가지면서 마비가 오는 경우입니다. 이 질환은 외부의 찬바람과는 거리가 먼 양방에서는 삼차신경에 염증이나 마비가 왔다고 하고 한방에선 삼초경락에 영향을 미친 화의 성질이라 합니다.

이 때의 경우 응급처치법은 전체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예후를 나타내므로 아주 대처를 일반적으로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귀 뒤의 통증을 가볍게 여겨 치료하게 된다면 돌아오기가 아주 힘들거나 아니면 평생 돌아오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되어도 돌아오지 않고 불편한 얼굴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이 때 처치를 단순히 얼굴에만 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때의 응급처치법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 백회에 피를 뺍니다.

백회 사혈법을 말합니다. 머리 정중앙 백회혈이나 아니면 머리 꼭대기 어디라도 좋습니다. 먼저 여러 곳에다 바늘이나 사혈도구로 피를 뺀다면 상하 소통에 아주 특별한 처치가 됩니다.

나) 귀뒤나 귀밑의 통증부위에 부항을 해서 피를 뺍니다.

이곳에서 집중적으로 피를 빼고 나면 통증은 급격히 줄어 듭니다.

매일 또는 2일에 1회씩 통증이 없을때까지 계속하여 피를 뽑아서 삼초경에서 열독을 제거해 나가야 합니다.

반대로 이때 이곳에 찜질이나 뜸을 한다면 병을 훨씬 더 키우게 되는 경우가 됩니다.

다) 저는 이때 체력이 약하거나 너무 어린 경우에는 흡착법을 사용하고 체력이 강한 경우에는 천구법 즉 발포법을 사용하여 독소를 제거합니다.

이 천구 치료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천구치료법은 일명 발포법(發泡法)이라고도 합니다. 병이 있는 곳에 발포액을 발라서 그곳에 피부를 부풀게하여 물집을 만들고 그 물집을 터뜨려서 독소를 빼내는 치료법을 말합니다.

구안와사 초기에는 이 치료법을 응용하는 것이 어떤 치료법보다도 빠른데 특히 귀밑이 폭폭 쑤시고 아픈 후에 구안와사가 온 경우에는 귀 밑에 이 치료를 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어지지 않습니다.

주로 왼쪽에 병이 있을때 오른쪽 손목 내관이란 혈자리에 발포하여 치료하고 오른쪽에 병이 있을때는 왼쪽 손목 내관이란 혈자리에 발포하여 치료를 합니다.

① 중정(中正)치료법

구안와사가 간혹 왼쪽, 오른쪽이 동시에 모두 다 마비된 경우의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한쪽으로 마비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마비되어 병이 있는 부분을 환측(患側)이라 하고 병이 없는 부분을 건측(健側)이라 합니다. 신기하게도 반쪽만 이마에서 눈,코 심지어는 혀까지 마비가 옵니다. 오랫동안 임상경험을 하여본 결과 좌우를 소통되게끔 치료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좌우를 소통시키는 침치료법을 중정치료법이라 합니다.

② 투침법(透針法)

긴침으로 입술옆의 지창이란 혈자리에서 협거라고 하는 혈자리로 길게 자침하여 피부를 뚫어서 치료하는 치료법입니다. 그 외에도 몇가지 혈자리를 응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자극이 강하고 자침중에 혈관을 터트려 얼굴을 더욱 붓게 만드는 경우가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매일 자침하게 되면 근육이 상하게 되어 치료에 어려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③ 통변오행침(通辯五行針)

오행침에서 좀 더 발전한 통변오행침이라는 침법이 있는데 이중에서 간정격과 비정격, 대장정격과 위정격을 사용하며 특이하게 위승격이나 대장승격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④ 약침치료법(藥針治療法)

약침을 사용하여 신을 보한다든지 육기(六氣)약침을 사용하여 치료에 응용하기도 합니다. 전문적인 설명이라 자세한 내용은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⑤ 삼초경(三焦經) 치료법

현대의 사람들에게는 이 치료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곳에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⑥ 복침(腹針) 치료법

복침에서의 구안와사 치료는 급성기와 회복기 그리고 후유증기로 나누어서 치료합니다.

_급성기 급성기는 귀 뒷부분의 통증이 시작되고 안면근력의 약화가 진행되는 시기까지를 말하며 이 때에는 청열해독과 소염을 위주로 치료합니다. 인체 면역력을 길러주고 기혈을 환부로 공급하여 귀 뒷부분의 안면신경의 염증을 제거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이 시기에는 직접적인 안면근육에 대한 치료는 하지 않습니다.

_회복기 귀 뒤의 통증이 사라진 이후부터는 병이 발생한 안면 부위의 근육에 기와 혈을 공급함으로써 신경과 주위 조직이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하며, 환자 각각의 마비된 근육에 따라 맞춤치료를 시행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 시기에 완치가 됩니다.

_후유증기 치료가 적절하지 못했거나 치료시기를 놓쳐서 후유증이 발생한 경우를 말합니다. 주로 눈과 입이 같이 움직이거나 근육의 당김이나 떨림 증상, 근육 위축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 시기는 안면부위의 기와 혈의 균형이 깨어진 상태이므로 환측과 건측의 허실을 고려하여 세밀하게 치료합니다. 급성기나 회복기의 환자들보다 치료기간이 더 걸립니다.

쑥뜸으로 치료하는 경우인데 주로 내관이나 견우혈을 이용하여 치료합니다. 간혹 허증인 경우에는 백회에 뜸하여 치료하기도 하고 상성에 뜸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이 뜸법에 대해서는 주의사항도 많고 직접 얼굴에 뜸한다면 흉터가 남기 때문에 간접적인 뜸을 하거나 흉터가 보이지 아니하는 곳에 뜸을 하여 치료합니다.

특히 뜸을 떠서는 안되는 사람에게는 신중을 기하여야 합니다.

불환금정기산등을 사용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을 몇 가지 살펴보면, 표증약 즉 육기약을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표증약을 아무리 길어도 일주일을 넘기면 안된다는 것이 본원의 소견입니다.

예를 들어 견정산을 오랫동안 사용한다면 아무리 전충 등을 수취하여 독소를 제거했다고 하여도 역시 오래 처방하게 되면 간에 지대한 무리를 주게 된다는 것이며 풍사를 제거해주는 거풍지제 역시 오랫동안 사용하게 된다면 역시 표가 허하게 되어서 오히려 병이 깊어지게 만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것이 되도록 찬 약을 쓰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간의 생혈을 촉진시키려면 온약 즉 따뜻한 약을 쓴다거나 성질이 차지도 뜨겁지도 아니한 평한 약을 쓰는 것이 아주 중요한 관점입니다.

예를 들면 사람들이 간이 나쁘다는 소리를 듣게 되면 그때부터 사람들은 집에 녹즙기를 구비하여 계속해서 녹즙을 먹습니다. 그러면 간을 맑히는 경우는 되지만 녹즙의 대부분 성질인 찬 성질이 간을 손상시킨다는 것은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간은 따뜻한 장기이며 따뜻한 성질이 있어야 생동감을 유지할수 있는 장기입니다.

무조건 맑히기만 한다면 결국은 간을 손상시켜 회복력을 떨어 뜨리게 되는 것입니다.

황제내경 속의 음양응상대론이란 부분을 보면 ‘음이 승하면 양병이 생기고 양이 승하면 음병이 된다. 양병은 음을 치료하고 음병은 양을 치료한다. 고로 침을 사용하고자 하는 자는 음을 좇아서 양을 이끌고 양을 좇아서 음을 이끈다. 이로서 우병은 좌를 치료하고 좌병은 우를 치료한다.’라고 했습니다.

즉 허한 곳을 집중적으로 자침하지 말고 반대편에 실한 것을 사하여 음양의 균형을 맞추는 치료법입니다.

구안와사일때 이 치료법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급한 나머지 허한 곳에 집중적으로 치료하게 되면 허한 곳이 더욱 약하여져서 정기가 상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후유증으로 눈과 입이 동시에 찡긋찡긋하게 되는 증상이 남게 됩니다.

구안와사 치료법중 가장 관건이 되는 부분이 바로 이 후유증을 치료할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입니다.

구안와사로 마비되어 집에서 저절로 낫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나름대로 많은 곳을 다녔고 치료도 꾸준히 하였지만 시간이 몇 개월이 지나가고 그러면서 점점 얼굴은 나름대로 돌아왔지만 하품을 하면 눈이 같이 작아진다든가, 오하면 입모양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상한다든가, 한쪽 볼이 뻣뻣하여 땡기듯하며, 눈과 입이 같이 움직이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눈이 위로 치켜떠지지 않는다거나, 눈이 뻑뻑하여 힘이 드는 등 오랫동안 굳어진 상태가 되어지는 것을 후유증을 앓고 있다라고 말하는데 치료받는 사람들이 이것을 가장 두려워하고 또한 이것이 한번 오면 외형적으로는 어느정도 괜찮지만 속에서는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됩니다.

보통 '마비된 지 몇 년이 됐습니다.' 아니면 '몇십 년이 됐습니다' 하는 경우는 모두 이 후유증을 치료하지 못하여서 어려워하는 분들입니다.

정말 이 치료법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운화한의원의 특별한 약과 자침법으로 치료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겨져서 덜 풀린 부분이 하루는 풀어졌다 하루는 당겨졌다를 반복하다가 아주 좋아졌다고들 하십니다.

초기에 마비가 와서 늦어도 몇 주 사이에 완전히 정상이 되는 사람들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오랜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거나 돌아오더라도 후유증을 가지게 된 사람들을 치료해 낼 수 있는 사람이 구안와사를 마지막까지 완성할수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입이 돌아오지 않는 경우와 눈이 돌아오지 않는 경우, 얼굴 전체가 돌아오지 않아서 S자 모양이 되어있는 사람들에 따라서 치료법은 각기 다르게 됩니다.

구안와사의 자세한 치료법입니다.

한의학계 전체의 정설화 된 치료법이 아니라 본원에서의 치료법과 견해를 설명하려고 합니다.

1) 처음 마비가 왔을 때 가장 중요합니다.

구안와사가 오는 형태는 다양하지만 처음 마비가 온 후 보통 일주일 사이에 병이 진행하여 완전히 마비가 된 후에 멈춰섭니다. 이때 치료하는 방법의 최우선 관점은 더 이상 진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최소로 진행하게 하고 멈추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때 각종 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원에서는 이 때 각종 검사를 진행하더라도 치료를 병행하여, 초기에 최대한 적게 마비되게 하고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조처를 취하는 것이 좋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마비 왔을 때의 모습>

귀 뒤의 통증이 심한 상태에서 마비가 왔거나, 산후에 마비가 왔거나, 큰 수술이나 항암 치료 후에 마비가 온 경우거나, 너무 연로한 경우, 극히 몸이 쇠약한 가운데 마비가 온 경우에는 치료기간이 길고 다른 사람보다 훨씬 집중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2) 아픈 곳에 병이 있다고 하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마비가 오면 마비가 되어 늘어진 곳(患側)이 있는데 사람들은 이곳에 병이 있다고 생각하여 집중적으로 부항을 하거나, 긴 침으로 투자(透刺)하거나, 침을 놓거나 하여 애쓰게 됩니다. 그러나 마비되어 약하여져서 회복력이 거의 없는 이곳에 계속 치료하게 되면 처음 한두 번은 몰라도 시간이 경과할수록 오히려 더욱 악화되거나 후유증으로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훨씬 많게 됩니다. 이때는 반대편에 치료하거나 장부를 조절하거나 하지에서 조절하는 것이 예후가 훨씬 좋습니다.

3) 초기에는 집중적으로 매일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일주일에서 약 10일 사이가 전체 치료를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때 집중적으로 치료하게 되면 치료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4) 찬 성질의 약과 음료를 먹거나 시간이 오래 경과되면 와사가 왔을 때 낫는 것도 중요하지만 후유증이나 굳어짐이 없이 깨끗하게 낫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질병이 온 후에 오래되어 굳어지면 치료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치료 도중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후유증이 생긴 경우에도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후유증이 생긴 경우>

특이하게 이분은 처음 마비가 와서 다 낫지 않고 후유증이 생긴 가운데 또 우측으로 마비가 온 경우로 양측이 모두 마비가 온 경우입니다.

후유증의 특징은 이마에서 눈 뿌리로 그리고 코로 이어져서 입까지 S자 형태의 모습이 만들어지고 구안상견이동의 모습 즉 입과 눈이 같이 움직이는 형태를 나타내며 더 심할 때는 입술이 씰룩거리는 증상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5) 후유증이 생기면

이때까지의 치료방법과는 다르게 먼저 따뜻한 약이나 평약을 쓰고 부항이나 사혈요법보다는 구(灸:뜸)법이나 침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민간요법이나 보조식품

민간요법이나 보조식품은 사용하면 많은 도움은 되나 이것만으로 모든 와사풍이 모두 완치되는 것은 아니며 적용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괜찮아진다는 말은 본원에서는 매우 무책임한 말로 여겨지며 적극적인 치료를 하여서 완치하여야 합니다.

많이 치료하여도 굳어지거나 오래되어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 하물며 가만히 있게 되면 본인이 얼마나 불안해하며 또 치료시기를 놓쳐서 더 어려워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7) 다 나은 사람은 감사해야 합니다.

평소에는 얼굴이 완전하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아름답고 더 젊게 되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소원입니다.

그러나 얼굴이 마비가 오면 얼굴 좌우가 똑 같아지는 것이 그렇게 소원되어집니다.

그러므로 다 나은 후에는 마음을 낮추어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치료중 주의 사항>

① 피로와는 가장 큰 적입니다.

구안와사가 발병하였을때 당황하여 매일 빠지지 아니하고 아픈 곳을 마사지 하거나 계속 침 치료하여 근육이 회복할 기회를 주지 않고 심신이 긴장한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일단 피로가 풀어져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음식을 섭취하고 냉정하게 차분히 대처하여야 합니다.

② 체력을 회복하여야 합니다.

설사병을 만났거나 체하였거나 감기가 들어서 몸이 괴로울 때는 먼저 얼굴을 치료하려 하지 말고 이 병들부터 치료하여 체력을 회복한 후에 치료하여야 효과가 있습니다.

체력이 되지 아니한 상태에서 계속 치료하게 되면 근육이 늘어나는 경향이 생깁니다.

③ 땀을 내는데 주의하십시오.

구안와사가 발병한 후에 사우나에서 땀을 많이 내거나 노역으로 인하여 땀을 많이 내게 되면 체내의 진기가 부족하여 회복하는데 매우 더디게 됩니다. 땀을 노폐물이라 생각지 마시고 진기라 생각하여 아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④ 부부관계를 삼가하십시오.

당분간 부부관계는 삼가하여 기혈이 하초에 모여서 치료의 근본이 되게 하여야 합니다.

⑤ 찬바람을 주의하십시오.

찬바람을 한방에서는 풍한이라합니다.

풍한은 혈맥을 막고 뒤틀리게 하여 기혈순환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따라서 에어컨 바람을 쐬거나 찬바람을 쐬지 말고 마스크를 하거나 하여 찬바람이 직접 얼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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